on 20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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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스포츠투데이, '비포선라이즈' 재개봉 6주차 여전한 열기…메가박스 추가상영)

 

우연히 기차에서 처음 만난 남자와 여자.
남자의 제의로 두 사람은 하루동안 동행하게 된다.

진실게임을 통해 궁금한 것을 묻기도 하고
전화 콩트로 속마음도 들여다 보고
음악 취향도 살펴보고
서로 헤어진 애인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그렇게 비엔나의 밤이 깊어질수록
서로에 대한 마음도 깊어진다.

그리고 헤어져야 하는 다음날 아침이 밝고
6개월 후를 기약하는 헤어짐 앞에서
그들은 여느 연인들처럼 아쉬운 마음이 터져 나왔다.
 

'사랑'이다.
 


(사진 출처: 스포츠동아, ‘비포 선라이즈’ 그와 나의 심장을 뛰게 한…명장면&명대사)



영화가 개봉한 지 20년이란 세월이 흘렀지만, 촬영기법도 배우들의 모습도 어느 하나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아서 많이 놀랐습니다.

꼭 봐야지 봐야지 생각만 하다가 결국, 이 영화가 개봉한 지 20년이 지난 올해 상반기 국내 재개봉 소식을 듣고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이 영화를 보기까지 너무나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이제야 이 영화를 보게 된 걸 후회하면서 '이제라도 보게 되서 다행'이란 마음이 교차합니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참 잘 만든 영화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두 사람의 대화 씬이 많아서 좋았는데요, 그만큼 서로에 대한 관심과 생각을 끈임없이 표현하는 것 같았으니까요.

나름 철학적인 이야기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고 공유하고...
장면 하나하나가 예쁜 영화입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 사랑을 시작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비포선라이즈 #비포선셋 #비포미드나잇 #비포시리즈 #에단호크 #줄리델피 #세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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