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2016-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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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스마트폰 삼성전자, 애플 위협하나?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단연 화두로 떠오르는 기업은 삼성전자, 애플이 아니었나 싶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이들의 독주라고 불러도 될 정도. 하지만 거대 자국시장과 저가 상품들을 통해 무섭게 성장하는 곳이 있다. 바로 ‘중국 스마트폰 업체’가 그러하다. 국내에서는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글로벌 시장에 조금씩 그 영역을 넓히고 있는 중국산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와 ‘샤오미’. 이들은 과연 삼성과 애플을 위협할 존재가 될 것인가?

 

중국산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 ‘샤오미’

중국산 스마트폰에 대한 세계 시장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화웨이는 지난해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 1억대를 돌파하며 세계 3위 제조사로 올라섰다. 우리나라에서 보조배터리로 유명한 샤오미는 초저가 정책과 무서운 생산력으로 화웨이와 함께 중국 대표 스마트폰 업체로 급부상하고 있다. 2016년에는 이 두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격돌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화웨이>

화웨이는 글로벌에 먼저 진출한 업체로 중국 스마트폰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저가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졌다면 우체국 알뜰폰 혹은 MVNO용 단말기로 화웨이의 스마트폰을 만나본 적이 있을 것이다. 최근에는 LG U+를 통해 Y6라는 저가형 단말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우리나라에서보다 더 핫한 스마트폰으로 평을 받고 있기도 하다. 특히 화웨이 플래그십 제품인 ‘화웨이 P8’ 시리즈의 전체 출하량은 1600만 대를 넘어섰다. 세계적으로 단일 모델로 1000만 대를 넘어선 스마트폰은 손에 꼽을 정도다. 이러한 기록은 애플 아이폰, 삼성전자 갤럭시 S 시리즈 6종, 갤럭시 노트 시리즈 4종 정도만이 가지고 있는 기록이다. 전세계 소비자들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는 새로운 플래그쉽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중고급 스마트폰 시장에 전략적으로 집중하면서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세 번째 글로벌 기업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샤오미>

우리나라에서는 ‘대륙의 실수’라고 불리우는 샤오미는 작년 말 스마트폰 시장을 달아오르게 했던 홍미노트3를 제작한 업체다. 국내에서는 보조배터리 업체로만 유명하지만 화웨이 뒤를 이어 중국 스마트폰 2세대 업체로 어마어마한 판매기록을 갖고 있다. 중국 내 스마트폰 업체들 중 화웨이가 글로벌 시장을 잡고 있다면 샤오미는 내수 시장을 꽉 잡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샤오미는 2014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이상인 약 120억 달러에 이르며 급 성장했다. 2015년에는 목표했던 1억대를 채우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중국 스마트폰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중국 시장을 넘어서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

 

스마트폰 세계 시장은 이미 애플, 삼성전자의 것? 아직 인도가 남았다.

무서운 성장세의 중국 스마트폰. 하지만 이미 세계 시장에서 아이폰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점유율은 대단하며, 중국 내의 스마트폰 시장도 정체되어 있다. 그렇다면 이들이 눈을 돌릴 곳은? 모바일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장, 바로 ‘인도’가 아닐까 싶다. 현재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전자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하지만 현지 업체와 중국 제조사의 공세가 거세지면서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애플 또한 주목하고 있는 곳이 바로 ‘인도’. 인도는 스마트폰 잠재 수요가 크고 다른 주요 신흥국에 비해 경제 성장세가 탄탄하다. 따라서 앞으로의 스마트폰 세계 시장의 싸움은 인도에서 벌어질 가능성이 높다. 올해 세계 스마트폰의 시장의 승자는 아마 ‘인도’에서 판가름 나지 않을까? 이들이 인도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기 위해서 어떤 제품으로 어떤 전략을 내놓을 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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