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201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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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받아쓰기는 일기 쓰기 만큼이나 

저를 괴롭히는 스케쥴이었는데요

(받아쓰기랑 일기 검사가 같이 있는 날이면, 멘붕이...)

 

초등학교 졸업 이후 받아쓰기를 할 일이 좀체 없어 

오히려 나이가 들 수록 맞춤법과 띄어쓰기에 무감각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국어 실력을 가늠해 보는 

맞춤법 시험을 준비해 봤습니다. 

총 10문제 중 몇개나 맞출 수 있는지, 살펴 볼까요? 

 

 

정답은 여태껏입니다!

표준어에서는 여태껏, 이제껏, 입때껏을 인정하고 있는데요,

'입때껏'. 자주 쓰는 말인데

막상 써놓고 보니 생경하네요. ^_ㅜ;;

 

 

정답은 '봬요' 입니다. 

뵙겠습니다일 때는 'ㅣ'를 쓰지만 

봬요는 'ㅐ'를 써야 해요. 

 

 

정답은,,, 둘 다 쓸 수 있습니다! 

'이따가'는 시간적인 표현으로

'지금으로부터 잠시 후'라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가'는 공간적 표현으로

'이곳에 머무르다'라는 뜻으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정답은 '삼가 주세요' 입니다. 

‘삼가다’가 표준어이므로 ‘삼가 주세요’, ‘삼가 주십시오’로 써야 맞대요.

 

 

'널판자, 널판때기, 널빤지'는 표준어로 인정되지만 

널판지는 표준어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답은 '널빤지' 입니다. 

 

 

‘헤매다’가 표준어이므로 ‘헤맸다’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래서 정답은 '헤맸다'!

 

 

‘일을 계획하여 시작하거나 펼쳐 놓다’라는

뜻을 가진 표준어가 ‘벌이다’이므로

‘벌였다’라고 쓰는 것이 맞습니다.

정답은 '벌였다'!

 

 

정답은 '있으매' 입니다. 

이유나 근거를 나타내는 연결어미는 ‘-으매’이므로 ‘있으매’라고 써야 합니다.

 

 

정답은 '퍼레요' 래요. 

‘퍼렇다’에서 파생된 말이므로 '퍼레요'가 맞는 표현입니다.

 

 

마지막 문제의 정답은.. 

'빌려서'입니다! 

말 그대로 장소를 빌리는 것이므로 '빌려서'가 맞습니다. 

 

 

 

 

여러분은 몇 문제나 맞추셨나요? 

저는 20점.... 

으으

지난 날의 악몽이 떠오르는 군요. 

엄마의 서슬 퍼런 눈빛이... ㄷㄷㄷ

이제는 나이가 들어 

엄마한테 혼날 일은 없지만 ㅠㅠㅠ

셀프 반성하고 있습니다. 

20점이라니... 

시무룩...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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