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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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로 말하는 강아지

 

보통 꼬리 흔드는 강아지라 하면

나에게 우호적이고 좋아한다고 생각하여

쉽게 다가가도 된다는 신호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강아지가 꼬리를 흔드는 방향,

각도, 움직임에 따라

의도가 다르다고 하네요.

 

[사진 출처 : Unsplash_Meg Sanchez]

 

즉, 꼬리 흔든다고

무작정 다가갔다가는

강아지의

예상치 못한 짖음과 공격적 행동을

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강아지의 꼬리가 전하는

강아지의 말을 한 번 살펴보려 합니다.

 


 

1. 강아지 꼬리가 오른쪽을 향할 때

“나는 편안하고 행복해”

 

2. 강아지 꼬리가 왼쪽을 향해 있을 때

“나는 지금 불편하고 불안해.”

 

3. 강아지 꼬리가 다리 아래로 말려 들어갈 때

“나는 네가 무서워. 너에게 복종할게.”

(강아지가 다리 아래로 꼬리를 마는 것은

자신의 항문을 가려

제 냄새를 감추려는 습성에서

비롯된 행동이라는 설도 있어요.)

 

4. 곧게 세운 꼬리 끝을 살짝 흔들 때

“내가 너보다 더 쎄. 눈 깔아!”

 

5. 꼬리를 수평으로 뻗어 천천히 좌우로 흔들 때

“나 지금 너 경계중이다. 너 어떤 녀석임?”

 

6. 꼬리를 좌우로 크게 흔들 때

“놀자! 놀자! 놀자! 놀자! 놀자! 기분 좋아!”

 

7. 꼬리와 엉덩이를 함께 흔들 때

“아이구 반가워. 너님이 왔다! 아이고 좋아라!

 


 

이렇게 ‘꼬리를 흔든다’라는 행동도

감정에 따라

그 정도의 차이가 있다니,

참 신기하면서도

동물 역시 감정을 가진 생명이란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되는데요,

 

그런데 저희 집 강아지는

왜 절 보면 엉덩이와 꼬리를

함께 흔들면서

막상 다가가면 으르렁 거리는 거죠?

.....

 

(넌 뭐니 도대체?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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