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여행을 떠날 때 혹은 가벼운 나들이엔 특별한 옷이 필요하다. 특히 추억을 남길 수 있다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줄 패션 스타일은?
같은 듯, 다른 ‘트윈룩’
쌍둥이처럼 똑같은 스타일이라는 뜻의 트윈 룩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친구와 통일하거나 또는 같은 옷만 착용하고 악세서리는 각자의 개성에 맞게 착용하는 두 가지 스타일로 나뉜다. 친구와 너무 똑같은 옷은 촌스러워 보일 수 있으니 주의! 기본적인 컬러, 디테일 등을 다르게 하여 센스있는 트윈 룩을 연출하자.
고궁, 한옥마을엔 ‘생활 한복’
명절 등 특별한 날에만 착용했던 한복은 잊혀진지 오래다. 최근엔 삼청동,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등 고즈넉한 한옥 풍경과 어울리는 생활 한복을 입고 가벼운 나들이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에 따라 온ㆍ오프라인에서도 패셔너블한 한복 판매 숍이 많아지고 있다. 한옥에 어울리는 옷을 착용하여 친구와 추억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