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2016-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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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의 정기 함백산!

강원도의 아름다움은 사계절 내내 빛을 발한다.

그중에 가장 겨울산행은 눈설로 인해 하얀 눈꽃들을 볼 수 있다.

 

 

새벽 2시에 출발해서 새벽 5시에 도착해 만항재 인근에 주차를 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왔지만 아쉽게도 날씨가 흐린 관계로 보기가 어려울 것으로 느껴졌다.

 

 

만항재 근처에 하늘 숲 공원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었으나...

목적은 함백산에 일출을 보는 것이 목적이었기에 만항재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발길을 옮겼다.

 

 

만항재 인증샷

 

 

만항재에서 함백산 가는 길은 숲길로 갈 수도 있었지만 눈이 너무 많이 내린 관계로 도로로 걸었다.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길이었기에 생각보다 위험하지는 않았다.

 

 

함백산 인근에 오게 되니 눈꽃들을 볼 수 있었다.

매마른 가지에 눈설로 뒤덮여 사진보다 실물로 봤을 때 격한 감동을 느꼈다.

 

 

2km 앞 함백산이라고 되어 있어서 쉽게 생각하고 걸었지만...

대략 1시간 정도 걸으니깐 300m 남았다는 표지를 볼 수 있었다.

 

 

함백산 헬기포트는 1박2일에서 차태현이 야영을 했던 장소로도 소개되었다.

겨울이 아닌 계절에 온다면 한번쯤 야영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겨울은... 생각보다 너무 추워서 장비비가 더 많이 들 것으로 여겨져 엄두가 안났다.

 

 

헬기포트를 지나 함백산 정상으로 올라갈 때 쯤

갈대와 같은 풀들이 눈에 뒤덮여 햐안 칼처럼 보이기도 했다.

 

 

1시간 30분~2시간여 만에 정상에 올랐을 때 함백산 안내석을 만날 수 있었다.

안내석을 살펴보니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알 수 있었다.

함백산은 해발 1,573m의 태백의 진산으로 강원도 동쪽 태백시와

서쪽의 영월, 정선군의 경계를 이루며 뻗어 있는 산이다.

강원 동부의 최고봉으로 정상에서 태백산, 백운산 등 지역 전체와 동해 일출 전망이 가능하며,

전국 최고 최대의 민영탄광인 동원탄좌, 삼척탄좌 등이 소재하고 있어 석탄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함백산 안내석을 지나 바로 정상석을 만나 볼 수 있다.

정상에서 구름이 빨려가는 듯한 흐름을 느끼며, 내 마음에 엉킨 구름들이 휘날려져 버리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으로는 날씨가 흐린 관계로 10시가 넘어셔야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었기에 아쉬움으로 남는다.

 

 

함백산은 헬기포트 있는 곳까지 차로 이동 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 몇 안되는 정상까지 갈 수 있는 산인 셈이다.

내가 방문했을 때에는 차량 두대가 눈길에 오도가도 못해서 보험사에 연락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차량통제로 인해 2km 정도 등산을 해야 할 때가 있지만,

운이 따라준다면 등산을 하지 않고도 새로운 기운을 불어넣는데 최적의 여행지로 단언 할 수 있다.

#함백산#태백의정기#드라이브추천#겨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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